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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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DBA 이름 꼭 등록해야하나?

현 시대를 살면서 기업 애플의 이름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애플이라는 명칭은 회사 이름과 상품 브랜드에 동일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길거리 애플 상점의 간판에도 그대로 애플이라는 이름이 사용되고 있다. 반면, 김 아무개씨와 박 아무개씨가 뜻을 모아 K & P Inc.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한식당을 차렸다고 가정하자. 그 어느 누구도 이 한식당 간판에 K & P…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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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수리와 교체, 누구의 책임인가?

미국 상업건물 임대에 관련한 법률 케이스를 담당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이슈가 있다. 바로 건물주와 세입자 간의 각종 수리비 책임에 대한 분쟁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소재는 HVAC에 관한 것이다. HVAC은 Heating, Ven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System의 줄임말로, 상업건물 임대시 건물주나 세입자 모두에게 가장 큰 비용이 소요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그 수리 및 교체의 의무에 관해 양측이…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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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환원률 (CAP Rate)과 투자수익율 (ROI)의 차이

미국에서 상업용 부동산의 성공적인 투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철저하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정해진다. 일반 거주용 주택 구입의 경우에는 집안 구조나 분위기 등 정서적이고 비금전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끼치지만, 상업용 부동산은 건물만을 구입하는 것이 아닌, 그것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함께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관점을 엄격히 적용시키는 것이 옳다. 취미삼아 투자를 하는 사람은 없기 마련이므로, 정확한 계산을…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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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지니스 시작하려면

한국의 많은 직장인들이 오랜 기간 몸담아왔던 일터를 떠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나만의 비지니스 창업이 아닐까 한다. 상사와 직장동료로부터의 스트레스, 그리고 야근에 치어 건강을 신경쓸 겨를도 없었던 시간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함일 것이다. 나만의 비지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비지니스를 차리는…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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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L 융자와 PPP 융자 비교

최근 2주 사이에 SBA 재난 융자 (EIDL, Economic Injury Disaster Loan)와 SBA 임금 보호 프로그램 (PPP, Paycheck Protection Program)에 관하여 여러 규정이 새로 생성되거나 변경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소규모 사업자분들께서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제가 공통적으로 많은 질문을 받고 있는 몇가지 대표적인 사항들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단, 아래 내용은 연방정부 혹은 SBA의 방침으로…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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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투자, 나도 할 수 있다”

작년 주택가격지수 (HPI)가 상승했다는 소식과 함께 올해 주택가격이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 물론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실제 거래 가격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어느 누구도 올해의 부동산 시장을 섣불리 전망할 수 없지만, 평균 주택 가치의 상승세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은 낮은 융자 금리를 그 이유로 꼽는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들의 주택…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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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유권 양도 제도 (Deed in Lieu)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없애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문제에 봉착하는 우리는, 그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허락된 모든 수단을 동원하지만 적지 않은 경우 결국 그 문제를 풀지 못하고 좌절할 때가 있다. 주어진 힘과 능력으로 문제를 풀 수 없을 경우에는 차라리 그 문제 자체를 없애는 것이 현명할…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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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세일이란?

한국인이 타인종에 비해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는 말을 주변에서 쉽게 듣곤 한다. 인구 밀도가 높고 개발 가능한 지역이 제한적인 지리적 요건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통한 수익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인과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는 중국인 역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미국 부동산 통계를 보면 중국인들이 한인보다 압류 혹은 숏세일을 통해 집을 처분하는…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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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 부족액과 추심 재판

압류 소송을 통해 융자회사가 건물을 처분했을 경우, 압류 경매 낙찰가가 융자회사가 받아야할 융자 상환금액의 총액보다 낮다면 상환부족액 (In Personam Deficiency)이라는 것이 발생한다. 즉, 대부분의 경우 융자회사는 압류를 통해 건물을 팔더라도 빌려준 모든 융자 금액을 상환받지 못한다는 말이다. 상환부족액이 발생하면, 융자회사는 상환부족액 판결 (Deficiency Judgment)을 통해 그 부족액을 채무자 개인에게 받아낼 법적 권리를 갖는다. 채무자의 월급,…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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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소송과 상환 부족액

많은 이들이 압류에 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는, 부동산이 융자회사에 의해 압류되고 나면 그것으로 모든 채무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채무자가 변제하지 못한 전체 융자 상환금과 그당시 부동산 건물 가치, 최종 법원 경매 낙찰가에 따라 압류 소송 후 채무가 없어질 수도 있고, 계속 남아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융자금액을 갚지 못해 건물을 포기하는 행위를 결코…